코감기와 목감기, 감기몸살- 감기를 걸리지 않으면 건강한 걸까?

코감기랑 목감기, 감기 안걸리면 건강할까?

일상 걷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누구나 코감기나 목감기에 걸린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심해지면 감기로 고생한 분들도 간혹 있다.

그럼에도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감기 바이러스에는 3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유행 시기가 각각 다를 뿐만 아니라 그 감기 바이러스에 맞게 약을 만들면 이미 유행 시기가 지나거나 변종이 생기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출 수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따라서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이겨내는 방법밖에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내장은 자극적이다 – 내장은 건강의 바로미터

그렇다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을까.일례로 전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정말 건강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지, 아니면 감기에 걸렸는데도 몸이 둔감해서 느끼지 못했는지 한 번쯤은 내 몸 상태를 느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몸이 둔감하고 감기에 걸린 것을 느끼지 못하는 유형이라면 몸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감기에 걸렸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땅볼 80이라는 말이 있듯이 약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런 분들이 큰 병에 걸리지 않고 나름대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는 분들이 있다.

그 이유는 잦은 병에 걸려 큰 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하기 위해서라고도 할 수 있다.

해변과 강변 산책은 심신의 안정과 면역력을 높인다

인체는 외부 침입에 대해 방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세균 같은 물질이 인체 안으로 침입하면 매크로파지 같은 과립구가 물리치게 된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처럼 아주 작은 이물질의 외부 침입에 대해서는 림프구 항원 항체 반응을 통해 제거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이 있으면 외부 초기 침입에 대해 문제없이 깨끗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몸이 약해지면 외부 침입에 대한 방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건강을 잃게 된다.

양 발목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X사이즈는 전신의 긴장을 완화시켜 건강을 유지한다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고 생활하는 데 별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미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외부 침입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감기나 목감기 등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걸려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이 있다면 별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코감기나 목감기 등 초기 감기 증상은 몸이 자극을 받아 이에 대처하는 시스템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주 감기에 걸려 감기 증상을 쉽게 알아차릴수록 몸의 민감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이를 이겨낼 면역력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 전제조건이 되지만요.건강은 자연을 만끽할 여유를 준다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몸 상태로 두는 것이 결국 감기 예방이자 건강 예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