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갱년기에 좋은 음식

여성이라면 겪는 갱년기 이전에는 갱년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참았다면 최근에는 갱년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즉 갱년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갱년기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알고 제대로 대책을 마련하면 평생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 여성들이 겪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갱년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여성분들은 사춘기 초반을 시작으로 폐경이라는 몸의 변화를 겪으면서 갱년기라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갱년기 나이는 난소와 난자의 생성과 월경이 끝나는 폐경이 시작되는 40대 후반 이후 4~7년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해당하며, 이 시기 폐경기로 인한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증상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50% 정도에서 안면홍조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굉장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 5개 1. 안면홍조의 몸에 열이 오르고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안면홍조 때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발한이 오기도 합니다.

2.두근두근 갱년기 증상으로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릴 수 있습니다.

3. 수면장애 갱년기에는 정신적 불안정으로 정서불안과 신경과민, 우울증,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4. 짜증, 평소 침착했던 사람이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어지럼증

갱년기에는 하복부의 힘이 빠지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올 수 있지만 어지럼증, 이명 증상을 함께 체험하기도 합니다.

이때 생강을 갈아서 다른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0대 이후 이런 증상이 있으면 갱년기 시작

갱년기 증상을 알아봤는데 증상만으로 갱년기의 시작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 주기’였습니다.

만약 규칙적이었던 월경이 몇 달 안 되거나 다음 월경을 보름 정도면 다시 시작하는 경우와 월경이 예전보다 줄거나 기간이 길어지거나 단기로 끝나는 등 매우 불규칙한 증상이 반복될 때 갱년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갱년기 증상으로 불편할 때는 호르몬 요법이나 한약을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일상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음식들도 있기 때문에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봤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3개 1. 양배추의 위장에 좋은 양배추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고 안명홍조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당귀

봄에 잎을 쌈나물로 먹고 가을에 판 뿌리를 약으로 쓰는 당귀도 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오미자 갱년기 골밀도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뼈 건강에 좋기 때문에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음식입니다.

또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은 갱년기 홍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콩 요리를 평소에 즐기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골밀도 저하 예방을 위해 칼슘이 많은 우유와 같은 음식과 콜라겐 생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비타민C가 많은 치즈, 요구르트, 시래기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비타민A, 철분,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K, 비타민B군, 비타민E 등의 영양소도 부족하지 않게 해야 갱년기를 가볍게 넘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모두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갱년기 영양제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간단하게 갱년기 증상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렸는데 조금만 참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