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의귀농일기/시골생활/통발수확/자가발전/블랙베리/떡갈잎수국/시소페스토/팬텀싱어 ­

첫 동발 설치 후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아침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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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은 미미했어요.#포쯔코리 세마리 잘 안 보이지만, 아이 베스 한마리 포쯔코리는 남편이 바보라 하는데 물 속에서 잘 움직여서 손 위에 얹어 두면 갑자기 얼음!
되어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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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까 나름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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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마음을 달래면서 다시 청운의 꿈을 안고 남편은 맨발이 되어버립니다.

프로의 통발러가 되는 날까지~ 고생해도 셀카를 찍다니 눈부시네요.나이를 먹었으니 태양을 피하고 싶다 셀카 각도가 떨어지면 남편이 엄청 뭐라고 해요 콧구멍에 힘을 줬다고 후~ 원래 이런걸 가지고 저랑 남편은 다 코가 낮은 편이라서… 서민적인 얼굴이에요.콧대가 드높은 이웃이 부러워요.하지만, 할 수 있었던 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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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은 이사온지 7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어요.「종래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집입니다만, 남편이 이번에 추가 신청해, 2층의 지붕에 오늘 설치 작업을 업자로부터 받았습니다」#태양광으로 백프로#자가 발전 가능했으면 좋겠다^^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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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 정체 모를 나무딸기가 겨우 여물며 모습을 보이는 우리끼리는 블랙베리라고 부르기로 했다.

아직 완전히 익은 건 아니지만, 남편과 맛을 보았지만, 맛과 향이 기대 이상 빨리 익어.떡잎 수국 마당을 오가며 떡잎 수국 꽃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해서 그런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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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꽃이 지고 방향도 아래로 바뀌고 색깔도 분홍색으로^^세상에서 처음 피었을 때가 오른쪽 사진이었어요.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빛바래 오랫동안 꽃을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떡잎수국 오늘부터 수국중에 원픽으로 마음에 저장~***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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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발견한 잠자리 모양이 멋지다며 남편 사진을 다각도로 찍게 했다.

아직 어린애니까 물론 금방 놓아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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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 덕분에 다 팔린 자양파즙 잔여수량이 적으니 다 팔아보자~ 했더니 다들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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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과로 봐서 기분도 좋고 의욕도 생기고 이웃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정기회원으로 계셨던 것처럼 커피 쿠폰도 받아서 농장에 오시지 그래요? # 재사용 아이스팩을 보내주신 이웃도 있고, 삼박스 이웃들의 자연애 환경보호 의지를 오늘도 확인해주세요!
뜻밖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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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체험시간에 만들어진 꽃바구니입니다.

저렇게 큐티한 분홍 수국이라니.. 고마워요. 아들^^어머니를 위해 만든건 아니지만 집에 이런게 들어오면 내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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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막내 생일이니까 미역국 끓일 소고기라도 사러 갈까 해서 나갔다가 또 엄청난 쇼핑을 하고 왔어요.장보고 온 냉동식자재를 정리하고 조금 남은 감자튀김을 오븐에 간식으로 구워줬어요.사실얼음이많이끼여서버릴까좀고민하다가좀정중하게구워줬더니두번째,세번째가너무잘먹었습니다.

버리지 않길 잘한 거같애.칭찬해 줍시다!
저녁식사 #집밥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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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돼지갈비 4킬로그램을 샀다 4만원정도 나는 요리를 아주 편하게 하는 스타일남편은 요리는 정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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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지만 매일 부엌에서 지내는 주부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열심히 하면 지쳐버립니다.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누가 말하더라구요. 다행히 나름대로 요리를 그리는 능력은 있다고나 할까 찬물에 돼지갈비를 씻어 찜통에 넣고 빙글빙글 돌린다.

미림은 술과 설탕의 2가지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생선 요리와 고기 요리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또 냉장고에 국물이 많기 때문에 사과즙 콩포, 부추즙 콩포, 파즙 콩포, 소금즙 콩포, 소금즙 콩포, 끓인 간장을 2번 감는다.

싱거운 것은 맛을 보면서 보충이 되지만 짜면 안되기 때문에 나는 처음에 간을 안 한다.

미림고와 사과즙이 들어가 다른 단맛을 내는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재어 두었다가 잘 익을때까지 끓입니다.

오늘은 일부러 국물이 많네요. 잘하셨습니다.

큰애들은 매운 것을 먹고 싶다며 만들어 놓은 돼지갈비를 떼어 매운 고추와 캡사이신을(아이들이 매운 것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 사용한다.

) 조금 넣어서 맵게 해줬더니 되게 잘 먹네요.막내 먹으라고 열빙도 구웠는데 잠들어 버려서 계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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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찐득찐득하고 다른 것은 간소하게 준비해서 한상 먹었습니다.

맛있는 밥, 편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오늘을 감사합니다.

시소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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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는 아직 저에게는 좀 어려운 향채이기 때문에 큰 잎으로 따와서 페스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시소페이스트도 많이 해먹더라구요.사실 페이스트라는 레시피가 정형화되어 있다기보다는 기호에 맞게 만드는 것, 저는 자소잎이 큰 것 15장 마늘의 중간 5립, 올리브오일 100밀리, 소금을 조금 넣어 믹서에 윙, 마녀잼의 병을 재활용했습니다.

~재활용을 칭찬하면서 시소페스트 맛은 시소향이 팍!
죽어서 좀 실망했지만 뒷맛에 은은한 향기가 살아있어서 다행이에요.배춧잎을 씹어 본 딸이 “으악으악으악으악 드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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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남긴 밥을 먹고 있으면 밥이 밥을 부르고, 오늘 일하고 부추김치에 밥 한 그릇 클리어!
식단을 지키지 못한 날은 잊지 않고 사랑스럽게 마무리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금요일 저녁은 팬텀 싱어입니다.

저희 남편은 염장을 가져가서 창익오빠의 우사로 무엇을 먹는데 유염장을 가져갔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먹고 오세요+)전 금요일밤을 팬텀 싱어와 함께 갑니다~ 아들은 라비던스, 나는 라포엠 응원중입니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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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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