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쇼핑몰 외출이다.도서관을 못 가는 아이들 데리고 서점에서 책을 왕창 살 목적으로 갔다코바늘 코너로 마구 달려가 비닐로 포장되지 않은 책을 막 몰입해서 봤다(아이들 책들 대부분 비닐포장 ㅠㅠ)왤케 이쁜 무늬 패턴이 많은지~~ 그중 인터넷서점에서 보지 못한 책이 보였다열어보니 세월의 흔적이 엿보인 노란색 빛이 들어간 갈피들…딱 봐도 오래되었는데 어찌 이곳에서 살아남았을까….고민 둘도 없이 선택!!코바늘의 세계는 실의 … Read more
첫 동발 설치 후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아침에 가봤다.^^;; > 첫 수확은 미미했어요.#포쯔코리 세마리 잘 안 보이지만, 아이 베스 한마리 포쯔코리는 남편이 바보라 하는데 물 속에서 잘 움직여서 손 위에 얹어 두면 갑자기 얼음! 되어 버려 > 자세히 보니까 나름 귀엽죠? > 쓸쓸한 마음을 달래면서 다시 청운의 꿈을 안고 남편은 맨발이 되어버립니다.프로의 통발러가 되는 날까지~ … Read more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름 중에 하나에요.제주오름, 추천, 누운 오름, 그리고 거북오름, 늦가을부터 지금, 제주동절의 이른봄이 꼭대기 부근의 이시난이 많다.여름엔 해가 비치고 싶어 인근 오름 트레킹 후 일부러 들렀다. > 너무 그리웠어.작지만 다 내주는 오름이야. > 금세 올라가 펼쳐진 시원한 경치라니!! 누운 오름에 올라가면 작은 아쿤다랑쉬 오름같은 카메오름 너무 귀여워요~ 작다고 깔보지말고 풍경은 최고니까요♡ > 야생화가 … Read more
최근에 복고풍의 보조를 맞추어 저도 복고장비를 하나 샀습니다.세어 양은의 밥상도 함께 구매를…웃음 > 옛날,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초록색 멜라민 그릇이 이상하게 저기에 들어간 떡볶이가 1.5배는 더 맛있어 보였어요.세트로 사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는 분식집 구성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옛날에 접시가 멜라민 그릇이었거든요!멜라민 그릇은 저도 여러 번 구입했지만 플라스틱처럼 가볍고 깨지지 않는 데다 재질도 … Read more
겨울치고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여행하기 참 좋았던 것 같아요.특히나 이번에 운 좋게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제주도에 다녀왔고, 그 가운데 제주시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를 들려 정말로 성공적인 일정을 보내고 왔답니다! >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건물 덕분에 깔끔하게 느껴지는 외관이 우리들을 가장 먼저 반겨줬구요.예스러운 느낌의 글씨체의 간판은정겹다는 느낌 마저 들게 했어요. >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있었으며,심지어 … Read more
경남의 바로 옆 동네 대구•경북이2020년을 ‘관광의 해’로 정했다고한다:)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서내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진행중인데 경남 부산에 사는 내가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바로 그 멋진 이벤트를 내가 몸 담고 있는케이투어스토리와 함께 진행하기때문! 사실 그 이유때문만은 아니고,나도 이번에 이 투어의 인솔자로 경북 고령에다녀왔는데 투어 프로그램이 넘나 풍성해서많은 분들이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알고자주 활용하셔서 조금이나마여행의 … Read more
안녕하세요 갱갱이에요 :)와 서울은 벌써 15일째 건조주의보발령이래요ㅠ어쩐지 밖에만나가면 얼굴이 찢어질 거 같더라니..날이 추운데도 저희 집 반려견별이는 맨날 나가고 싶어해요 ㅎㅎ막상 나가면 추워서 금방 들어오려고하면서 나가고 싶은가봐요 :)너무 추울때는얇은 옷 하나 입히고 두툼한 거로 하나 더 입혀서나가긴 하는데 제가 추워서 못 견디겠더라구요 허허 아무튼항상 갱갱이네 가족과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 별이는쪼꼬만 요크셔테리어예요.이번년 벌써 6살이 되었답니다ㅠ보통 강아지들보다몸집이 작아서 … Read more
코로나 덕분에 넷플릭스, WeTV, Watcha, Tving, wave, AsiaN까지 다양하게 중국드라마에 입문함…나이가 나이인지라 까먹을까봐 그 동안 다 본거, 시도해본 거,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접은거 다 간략하게 적어봄.1. 하일참시행복 > Netflix 추천으로 보게 됨. 가족적인 분위기 좋았고 내가 본 중드 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밥먹는 장면이 많았고, 쌍둥이로 나오는 장우검과 빅토리아 남매미가 제일 기억에 남. 송위룡은 어진이랑 … Read more
나의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혼자 아이를 돌보며 한 곳에 매여 지쳐있을 아내를 위해,어디든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는 우리집 말썽꾸러기 딸이 마음껏 뛰어 놀고 소리지를 수 있도록 우리는 이번 겨울을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결정하고 준비한 다음 흡사 야반도주 하듯 새벽녘에 집을 나섰다.#제주한달살기 두 세달 전에 제주 한 달 살기 카페를 통해 집을 예약하고 인천에서 일단 … Read more
오늘은 일상 이야기 말고,일상에 있었던 약간의 treat 날씨가 좋은 어느 여름에 가까운 날,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총총총 가벼운 발걸음으로랍스터를 사러 갑니다. 캐나다 랍스터, 여름이 제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여름을 기다렸느데, 직접 요리할 자신은 없고, 요리 할 수 있는 친구에게 나는 랍스터를 살테니, 너를 요리를 해다오, 이렇게 부탁해서 드.디.어. 실물 캐나다 랍스터를 영접하게 되었다.랍스터를 사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