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온라인 마켓 MD 과정을 마쳤습니다. (기록은 진행 중이지만 ㅋㅋ) “명모는 무료!!”를 외치며 겨울잠을 자고 뒹굴려고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ㅋㅋ. 45일 과정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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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스타일리스트의 탈의실! 류주룸 멤버인 세체씨가 여는 플리마켓에 갔다. 아이들의 옷을 사고 싶고, 응원도 하고 싶었다. 내가 일할 때는 남의 일이 내 일 같지 않다. 이런 행사를 할 때는 항상 참여가 어렵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더라도 아무도 오지 않으면 기운이 빠진다. 내가 일하면서 받은 사랑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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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은데 하루종일 자고 싶지 않아요! ‘집에 있으면 유튜브만 보고 반복해서 깨겠지?’ 겪어보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에요. 바로 옷을 입고 집을 나섰어요. 날씨 좋고 마음 편하다는 두 가지만 있어도 이곳이 천국인 것 같은 시간이었어요. 유튜브 대신 도서관을 선택한 자신을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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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 생각났어.” 류를 만났어요. 얼마 전 직장을 그만두고 다음 행보를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큰 결정을 내려야 했지만, 그냥 나 생각나서 연락을 주더라고요.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나 같은 사람을 생각하니 감동적이에요! 류와 저는 카페를 통해 12년째 인연을 맺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조용하지만 열정적으로 서로의 발전을 응원해왔어요. 블로그와 SNS는 시간 낭비일 뿐 쓸모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온라인 공간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해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성장할 수 있는 인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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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토크에는 힘이 있다.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1주년을 기념하는 번개 라운드! 큰 목적 없이 그저 서로 얼굴만 보려고 모인 자리였는데, 와.. 너무 좋은 대화와 좋은 아이디어가 교환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나만 만족했을까 ㅋㅋㅋ 특별한 준비 없이도 이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안다면, 좋은 시간으로 만들 수 있어요. 자신감을 얻은 시간이었어요 ♡ 가벼워서 더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만나요!!** 그런데 퍼글9도 시작했어요. 시험 감독!! 우리 아이 중간고사 주에요. 시험 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혼자 잘할 것 같아서 관여하거나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반에 반대표를 던지거나 시험 감독 같은 큰 학교 행사에는 자주 참여해요. (저는 정말 일을 많이 해서 어디를 가든 항상 일을 하게 됩니다 😉 처음에는 귀찮을 수도 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해서 다행입니다. 시험을 감독하고, 선생님들을 만나고, 시험 기간에 아이들이 어떤지 보면서 아이의 학교 생활을 상상합니다. 이 시간을 바탕으로 선생님과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시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를 더 잘 알아가고 아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용하다고 하지만, 어쨌든 이야기할 거리가 있어서 좋습니다. 새 컴퓨터가 도착했습니다. 하루 종일 세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 낭비 같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시나요? 저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컴퓨터를 세팅하면서 다양한 도구를 적절히 세팅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잘한다고 말하기보다는 제가 그것을 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제가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이거예요! 저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에요!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다고 하죠. 하하.. 잠깐 쉬고 나서 수요일 운동을 다시 시작해요!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지만, 일주일의 루틴으로 돌아온 조짐이 보여서 기뻐요!
![[나팔꽃] 예정에 없지만 자라고 있는 여름꽃 2탄 나팔꽃을 기르다. [나팔꽃] 예정에 없지만 자라고 있는 여름꽃 2탄 나팔꽃을 기르다.](https://cdn.seoulilbo.com/news/photo/201909/383888_196756_12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