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복고풍의 보조를 맞추어 저도 복고장비를 하나 샀습니다.
세어 양은의 밥상도 함께 구매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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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초록색 멜라민 그릇이 이상하게 저기에 들어간 떡볶이가 1.5배는 더 맛있어 보였어요.세트로 사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는 분식집 구성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옛날에 접시가 멜라민 그릇이었거든요!
멜라민 그릇은 저도 여러 번 구입했지만 플라스틱처럼 가볍고 깨지지 않는 데다 재질도 도자기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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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고 유리나 도자기처럼 깨질까 걱정되면 어차피 살 것은 플라스틱 용기보다 멜라민 용기에 선택하게 된다? 그런 게 있었어요저는 라면기 겸 우동 하나, 사각 스낵 하나, 물컵 하나, 나눔 접시 하나 등 총 4개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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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묵한 형태의 라면 기계 겸 우동!
라면이나 우동 같은 면류를 넣어도 좋고, 어묵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넣어도 좋지.요메라민 그릇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처럼 직접 조리하는 용도에서는 안 되지만, 멜라민이 열에 강한 재질이라면 라면이나 어묵 국물과 같이 뜨거운 국물을 넣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빨간라면의 스프랑 쑥색깔이 합쳐지면 세상이 정말 맛있어 보이잖아요~www
그다음에 네모난 접시!
제 아이폰6와 비교하면 크기는 조만큼요.보통 이 그릇에는 김밥을 많이 담아 먹기도 해요.1인분 떡볶이를. 접시에 담아주는 분식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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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많이 쓸만한 접시는 이 나눔접시(왠지 분식집보다는 중국집 느낌은 많이 나는데… 근데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나눔 접시를 고추드림저랑 보통 반찬을 통째로 꺼내서 먹으면 계속 젓가락을 사용하면서 타액이 들어가니까 음식이 빨리 상해요.그런데 이런 나눔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면 반찬도 더 오래 먹을 수 있고, 반찬 몇 개를 넣어도 접시는 이것 하나만 설거지하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bb 혹시 나눔 접시가 없으신 분들은 옛날 분식집 그릇을 살 때 같이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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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기와 접시 크기 비교 샷 생각보다 라면 그릇의 크기가 있는 거죠?면과 함께 국물도 넣어야 해서 그런지 크기가 작지 않아요.그래서 활용도가 더 좋은 bb
다음으로 원래는 살 생각이 없습니다만, 이왕 사는 김에 세트로 산 물컵입니다.
세상의 아기자기한 사이즈야? 내가 마물컵을 구입한 또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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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모난 접시와 세트로 쓰려고요>_<~~ 사각형 접시에 젤리나 안주로 먹을 스낵을 준비해서 컵에 주스나 커피(사실 보리차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채워서 침대 위로 바로 가면 그것이 바로 소확행이 아니겠습니까?
혹시 멜라민 그릇이 어떤 그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멜라민 그릇 두드리는 소리를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소리를 들으면 알 수 있지만 플라스틱 그릇에 비해 더 둔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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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식집이 트렌드인지 이런 복고풍 분위기의 분식집이 많이 생긴 것 같은데 떡볶이 덕후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어차피 멜라민 찻잔까지 산 거 제대로 복고풍 느낌을 내고, 시요우는 식탁까지 사 보았습니다.
>< 두 사람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리는데?여기에 음식까지 넣으면 더 완벽했을 텐데 조금 아쉬워요.TT_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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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sns업로드 할려고 산게 없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한잔 할때 여양이는 식탁과 멜라민그릇에 한그릇 끓여 밥이나 술이라도 마시면 되게 분위기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둘 다 쿠팡에서 싸게 샀기 때문에 정말 후회 한번 무슴 오히려 막상 받자마자 초추억이 생기고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운 소비였어요만약 구매를 망설이는 분은 먼저 구매한 소비자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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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양식도 세트로 구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양식 링크도 남겨 두겠습니다.
^^
누구보다 완벽한 복고를 추구한다면 양주머니까지 함께 구입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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