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의 오은영 박사가 외과의사 다른 세계종과의 인연을 밝혔다.
#오은영 박사 #이국종 교수
대한민국의 정신과 의사다.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부모님에 출연해 대중에게 아동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과정 수료 후 아동 분야에서 활동하며 유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상당한 인지도가 높았다.
#오은영 박사, 연세대 의학 박사
이후 ‘우리 아이는 변했어요’에 출연해 전문가로서 육아에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대중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또 연세대와 아주대에서 교수 활동을 하면서 교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에서 방송 중인 최근 아이 키우기 소중한 우리 아이를 통해 의뢰인들에게 아이 키우기 진심 어린 조언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도 해 많은 부모들의 아이 키우기를 돕고 있다.
또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보 부모에게 아이에게 맞는 육아 방법을 소개하고 오은영의 동화나라라는 주제로 태교에 맞는 동화 소개 영상도 올리고 있다.
#소중한 우리아이, 오은영의 동화나라 #오은영 유튜브
오은영 박사의 나이는 지금 54세다.
#오은영의 나이
24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특집으로 오은영·이지혜·김지혜·송찬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창의적인 육아
#오은영 박사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소아청소년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제자 이국종 교수
오은영 박사는 내가 의사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소수가 소아청소년 전문의 과정을 다시 전공한다”고 설명했고, 이국종 교수도 자신의 제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과 상담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우리 병원의 특성이 있는 환자에게 길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하루에 만날 수 있는 환자는 적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높아진 인파 때문에 공중화장실에서 상담하기도 한다.
오은영은 지방을 갈 때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지 않겠나. 그때 술렁이는 소리가 들린다.
화장실에서 노크를 하고 상담을 받는다”며 “입은 놀지 않나. 그중 상담을 해주기도 하지만 많이 알아봐야 할 문제가 있다고 대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너무 기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스포츠조선
오은영 박사 ‘대장암 수술’ 고백
#오은영 박사 대장암 수술
이어 오은영은 “2008년에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재발하지 않고 13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 쓸개 악성종양
그러면서 건강검진을 의사들이 제대로 받지 않는다.
평일에 시간 내기도 어렵다.
모교병원에서 토요일 검진을 받는다고 해서 받았는데 복부 초음파를 받았더니 담낭에 악성 종양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담낭은 일단 의심되면 복부를 열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
곧바로 연락해 진찰을 받으러 갔더니 좋지 않은 사인이라고 했다.
악성이면 얼마나 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6개월이라고 하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담낭종양에 이어 대장암까지 발견됐다고 한다.
오은영은 “곧 전이가 가능할 것 같다.
만약 그렇게 되면 3개월을 산다고 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실 들어갈 때 통곡하며 들어갔다.
아들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르며 들어갔다며 아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음을 고백해 출연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다행히 담낭종양은 양성으로 나왔고 대장암은 초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영은 “그때 며칠이 내게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경험하는 동시에 ‘아이가 이렇게 소중하구나’, ‘내가 죽고 마는 관계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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