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에도 멋있었던 곳♥도쿄 자유여행 아사쿠사,

 

안녕하세요~ 유지니에요~ 무작정 떠난 도쿄 자유여행이라 하루하루 어디론가 가는줄만 알았어요.둘째날은 패션숍 취재를 마치고 일본인친구와 함께 도쿄의 전통이 있는 아사쿠사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것을 많이 판다고 해서 작은 야시장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도쿄의 날씨는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아사쿠사에 간다면 기모노 대여 등을 미리 알아두면 더 즐거워요. 거리에는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아 현금을 꼭 가지고 가세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싼 편. 일단 포켓 와이파이 대여부터 알려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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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쿄 아사쿠사 근대화된 도쿄로 일본만이 가능한 전통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우에노 지역과 함께 서민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변두리의 중심지로 도쿄의 전통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도쿄 자유여행 코스 중에서도 꼭 볼만한 곳입니다.

아사쿠사 지하철역에서 내려 입구이자 기념사진 명소인 빨간 카미나리몬 앞까지 가면 웨딩모델 촬영부터 교복 입은 학생들의 기념사진. 나도 찍어달라고 할 수 없고 개인 셀카로 끝!
이 날 도쿄는 비와 흐리고 어두컴컴한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찾아보면 평소에는 거의 몰려든다고 해요.

나카미세가 보이기 시작하여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음식, 기념품 가게에 눈길이 갑니다.

기모노 대여점이 있는 줄도 몰랐기 때문에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예쁘네.나도 미리 알아보고 와서 인증샷 백만장 찍어야하는데~ 이런생각하고 옷대신 더 많이 먹는다고 맛있는 간식은 다 먹은거 같아요 인절미 꼬치로 시작해서 쫄깃쫄깃한 빵, 모나카 아이스크림, 또 뭐 먹었더라 가다가 계속 먹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 종류도 있었습니다.

젓가락, 간식, 액세서리, 부채… 꽤 고급이므로, 도쿄의 자유여행 동안 기념품을 살 생각이므로 아사쿠사에 가져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센소지의 정문인 호조 문을 지나면 이렇게 불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이 보입니다만, 안은 단지 구경하러 가는 것만 둘러보고 있으면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100엔을 내고 점괘점을 고르는 길.좋은 운세가 나오면 뽑아서 아니면 그냥 그 자리에 두고 오는 거예요그런데 점을 빼도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모르겠어.그냥 온 김에 한번 해볼게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단체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어주신 분들이날만큼은 연예인이었어요친구끼리 놀러온 것 같은데 어떤 외국인이 와서 사진 찍어줄래? 하는 것을 시작으로 거의 도쿄의 아사쿠사 연예인이 돼 모든 사람들이 다 가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지만 나도 찍었어♡결론은 도쿄의 자유여행 때 아사쿠사에 가면 기모노는 꼭 입어^^ 구경을 마치고 나카미세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아ㅠㅠ갑자기 도쿄의 날씨비가 내려서…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와서 다행이에요.

가는 길에 옆을 봤는데 여기가 어디… 너무 예쁜 거예요여기도 도쿄 아사쿠사의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골목마다 술집과 음식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밤에 불이 켜지면 분위기가 고조되어 일본 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쿄의 날씨가 맑다면 더 좋겠지만, 비에도 분위기 좋게 아름다운 거리를 찍어봐.

예쁘다 예쁘다 생각하다가 길을 잘못 들었대요그래서 다른 골목으로 가는구나!
그래도 인력거를 보고 한 장 찍어줘~

도쿄의 아사쿠사에는 작은 야시장 뿐만 아니라 이렇게 큰 기념품, 맛집이 즐비한 시장거리도 있어요.

부채모자 티컵, 예쁜 앞치마 같은 소품을 파는 매장.일본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귀여움이 있는 가게가 많습니다.

도쿄의 자유여행은 2번째입니다만 디즈니랜드, 후지산을 둘러본 첫 일정과는 전혀 다른 일정이지만, 한가로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관광지보다는 전통적인 거리(여기도 관광지이지만) 가보는 것이 더 좋겠지요.

아기들 몫으로 어른 기모노 옷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어요. 차이도 많지만 하나쯤은 갖고 싶어요. 베트남에서 아오자이를 하나 합친거고 베트남 여행갈때마다 입고있고-기모노하나 사면 일본여행때마다 입지 않을까싶어wwww 곧 있으면 도쿄 자유여행을 가는데 그 때 싼 곳을 찾아서 찾아봐야겠어요.

장난감이나 인형이 있는 스토어 구경까지 하다 보면 금세 끝이 난다.

어느새 지하철 역 앞이었어요.도쿄 아사쿠사에 갈 수 있으면 반나절 이상은 붙잡아 가세요.한두 시간에 쫙 둘러보는 건 너무 예쁘니까. 같이 갔던 일본인 친구가 내가 사진찍고 영상찍고 가는걸 좋아한다고 나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정말로 호텔로 돌아갈때는 정말 아쉬웠어…

긴자에 있는 호텔 근처에 도착한 후로는 거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우산 가져오길 잘했대호텔 가서 디저트 가게 맛있겠다.

그렇게 먹고 즉흥적으로 또 들러서 하나 샀네요~ 🙂 지난 번에 이어 이번 도쿄 자유여행 때도 잘 먹었습니다.

쿠쿠쿠

마무리는 스시야마쌀에 가서 덮밥에 초밥을 잔뜩 먹고 스타벅스까지 먹으면서 마뮬리 이번 도쿄여행에서 가장 생각나는 곳으로 5월~6월쯤에 다시 가게되어도 아사쿠사는 다시 갔다올게요!
그때는 완전히 하루 정해서 여유롭게 음식도 더 많이 먹고 기모노도 더 잘 놀다 올거에요. 그럼 다음 도쿄 리뷰는 뭘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