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스위프트3(Acer Swift3) 씬스틸러 [AMD 3세대 라이젠5 4500U 르누아르] 노트북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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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서 새로 출시한 3세대 노트북용 CPU의 저전력 버전인 4300U, 4500U, 4700U가 출시되고 이를 장착한 노트북이 출시되고 있다.

마침 IT 블로그 비슷한걸 하고 있어서 리뷰 요청이 들어와서 에이서의 경량 노트북 스위프트3를 만져보게 되었다.

​ 버전은 14인치 라이젠5 4500U, 8GB, NVMe 256GB 버전이다.

제품명은 Acer Swift3 R5 SF314-42. 코드네임 씬스틸러.​ 아무튼 노트북 외관 및 성능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아무튼 이건 내가 산 노트북이 아니라 리뷰용으로 받은 제품이고 반납 예정이라는 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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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노트북 + 충전기 + 메뉴얼

– AMD 라이젠5 3세대 CPU ‘르누아르’ 4500U 탑재 (인텔 10세대 i7-1065G7 이상의 성능) – 1.2Kg, 14인치의 휴대성 좋은 슬림형 경량 노트북 – 메탈 느낌(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깔끔한 외관과 마감처리 – PD충전, 백라이트 키보드, Wifi6, NVMe SSD, 3200Mhz 4+4듀얼 램 – 논 글레어(눈부심 방지) IPS패널, NTSC 45% – 3셀 4200mAh(48Wh) 배터리 (최대 12시간) – 지문 인식, 180도 힌지 회전, 내장 마이크, 웹캠 – SSD 확장 슬롯 없음, 램 교체 불가(온보드) – 색상 : 퍼플 / 그레이 – 현재 출시가 88~10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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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이서 스위프트3에서 특기할만한 부분은 역시 CPU 성능이다.

AMD의 3세대 라이젠5 4500U의 성능은 경쟁 모델인 인텔 10세대 i5의 성능은 큰폭으로 앞지르고, i7보다도 준수한 벤치마크 성능을 보인다.

4500U vs i7-1065G7 유저 벤치마크 (영문)​ 내장 그래픽 성능도 인텔 iris Plus와 동급 이상. 4500U는 최대 부스트 클럭 4.0GHz, 6코어 6쓰레드 구성이다.

라이젠5 4500U 성능 상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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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크 결과, 외부 전원 연결 상태에서 CPU / 내장그래픽 점수가 10850 / 1916점,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배터리만 사용할때 9303 / 1764의 결과가 나왔다.

인텔 i7-1065G7의 평균 점수가 9125 / 1874 확실히 준수한 성능이다.

​ 실험삼아 롤 깔아서 칼바람 한판 돌렸는데, 옵션 조정 안한 상태에서 평균 100프레임 정도 나왔다.

결과는 패배, 유감. 물론 노트북 특성상 게임등 고사양 작업에서 발열은 따끈하게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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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4200mAh, 48Wh 수준.​ 밝기 최대, 음량 34으로 영상 있는 유튜브 음악 재생 테스트 결과 5시간 정도 재생한 뒤에 배터리가 46%남았다.

밝기 최대 상태에서 9시간 정도 가는듯. 데일리 사용으로 문제 없겠다.

일반 사용시 발열은 적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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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힌지에 SWIFT 문자가 써 있다.

키보드 레이아웃은 사진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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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은 퍼플 컬러고, 그레이 색상은 6월 초에 판매되며, 에이서 특성상 다른 색상의 노트북이 추가 출시될 여지가 있다.

​ 무게는 1Kg 미만의 초경량 급은 아니지만 1.2Kg로 한손으로 들기에 무리 없을 정도로 가볍고 베젤도 얇게 나와서 예전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하면 상당히 컴팩트한 사이즈.(요즘 신제품은 거의 슬림베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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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구성은 우측 C타입 Gen2 포트, HDMI, USB A타입(3.0) Gen1 포트가 있고 좌측에 헤드셋 포트와 USB 2.0 포트 그리고 켄싱턴 락이 있다.

C타입 포트는 PD충전을 지원하고 썬더볼트3는 지원하지 않는다.

가장 큰 차이는 물론 CPU이지만, 무게가 1.45kg -> 1.2Kg으로 줄고 저장장치, 램 추가 슬롯이 없어졌다.

그 외에는 SD카드 슬롯이 없어지고 포트 구성에 변화가 있다.

키보드 백라이트 및 슬림 베젤, 지문 인식등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Acer 측에 허락을 받아서 뒷판도 한번 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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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할게 SSD 정도 밖에 없고 추가 슬롯이 없으므로 실사용시 열어볼 일은 없겠지만, 사이드의 9개 나사와 중앙의 워런티 스티커에 가려진 총 10개의 나사를 제거하고 열어 볼 수 있다.

아귀가 딱 맞게 제작되어 해체시 얇은 쇠판 같은게 필요.​ 램은 굳이 까보지 않았는데 SSD는 SK 하이닉스 B2B 제품을 쓴다.

램도 하이닉스가 아닐까 싶음. 하단에 4200mAh 배터리, 좌우측 하단에 스피커가 있고, 중앙에 CPU와 램, Wifi 수신기가 있고 쿨러 하나.​ 앞서 말했듯 추가 슬롯은 없다.

이전 스위프트3에 비해 가벼워진 편이므로 괜찮은 타협으로 보임.

멀티 제스쳐 터치패드에 양손가락을 벌리거나 오므려서 인터넷 화면 크기 확대 / 축소가 가능하고, 양손가락을 올리고 오른쪽 / 왼쪽으로 움직여 다음 영상으로 넘기거나 위 / 아래로 움직여 화면 스크롤이 가능하다.

​글자 크기 윈도우 10에 FHD 1080해상도 화면, 14인치 모니터라 글자 크기가 좀 작게 보이는데, 바탕화면-오른쪽 클릭-디스플레이 설정에서 125% 또는 150%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편이 보기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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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케어 센터 에이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소음 설정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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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Swift3 SF314-42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

에이서 스위프트3 SF314-42 R54500U / SSD NVMe 256GB / 8GB / 윈도우 미포함88만원​ 옥션 / 지마켓 등의 오픈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4300U / 4700U 등의 CPU 옵션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듯.

기대를 모았던 라이젠 3세대 모바일 저전력 CPU가 적용된 최신 노트북. 있을 거 다 있는 구성으로 좋은 가성비를 보여줌.​ 휴대용 노트북으로 다양한 작업에 적합하겠고, 그래픽 작업이나 간단한 영상 작업까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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