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이 부부인 우리가 애용하는 청춘열차 ITX를 타고 출발 다발과 갈 때는 앞자리를 선호한다! 양다리가편하게뻗고다발도편안하게둘수있어서좋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몬트라움 유고 노슬링 백을 가져갔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기차로도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안전하게 싣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야! (세일때 구입해서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았다, 굳이 단점을 고르자면 오래 매면 어깨가 조금 아프다ㅠㅠ)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50분정도 타고 가면 청평역 도착! 우리가 놀러간 날에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고 마침 좋았다.
356마트에서 1인당 15000원 사면 펜션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산과 나무에 단풍이들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거든요.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픽업 차량으로 도착한 #모나코 개 펜션 오예! 도착하자마자 관리실에 들어가 사장을 기다렸다.
(주변에는 애견 펜션도 있었고 일반 펜션도 많이 있었다) 관리실에는 휴식공간과 커피를 따라 마실 수 있는 기계도 마련되어 있다! 몇분 뒤에 사장님께서 오셔서 우리와 다발을 반갑게 맞아주신 펜션을 이용하는 규칙등을 설명하시고 우리가 1박으로 지낼 방을 안내해주셨다.
(반려견과 숯불 이용요금 현장결제)
1층에는 관리실과 실내 바비큐장이 있고, 2층에는 객실과 애완동물 수영장 개별 바비큐장이 있는 구조다! 실내 바베큐장은 매우 추운 겨울이나 비가 올 때 먹도록 마련되어 있다(먹는 동안 강아지를 조금 넣는 캔넬도 있었다). 그리고 객실은 후면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www 객실 앞에는 각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하나씩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는…차가 없어서 쓸일이 없다는것 옆에는 분리수거를 하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 ! ! ! !
사장님께서 개별 바비큐장 사용법도 알려주시고 방 이용규칙도 설명해 주셨어! 애견용품(화장실, 욕실, 휴지, 공기 등)도 한쪽에 있어서 정말 편했다.
하지만, 덩어리를 목욕시키는 일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었어ㅠ_ㅠ
방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오래된 펜션의 경우 먼지도 많고 벌레도 많은데ㅠㅠ모나코의 펫펜션은 사장님이 신경써서 청소를 하고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았다.
침구류도 깨끗했고 화장실과 주방기구도 상태가 좋았다.
그리고 보일러를 켜주셔서 방도 따뜻해서 좋았어(۶•̀ᴗ•́)۶
오자마자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면서 탐색한 다발이 어떻게 나오려고 재촉하는 눈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