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 고성 바다와함께좋은 “카페헤이준”


해이준 카페 전경

안녕하세요. 난 흑인이야

오늘 소개할 커피숍 “해이준”은 바다내음과 커피향이 가득한 곳을 가족들과 함께 찾았던 곳이다.

주차장이 꽉 찬 것을 보고 뭔가를 찾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해준카페는 SNS보다 입소문으로 더 잘 알려졌다고 한다.

카페 해이준

해이준카페는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 21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에서 알 수 있듯 고성군은 조선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2022년 11월에 매장을 오픈했는데 손님들이 어마어마한 컨텐츠를 하고 계시네요.

전면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은 실내 장식과 조형물과 함께 누구나 모델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며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한다.

헤이준카페 가는길

헤이준 카페로 가는 길의 바다와 산은 다양한 계절의 꽃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농촌과 어촌을 지나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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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진입로 근처에 차를 세웠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카페 이준해는 아마도 바닷가 카페들 중 가장 큰 규모일 것이다.

주차를 하고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지 실감이 났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양한 조형물과 주인의 정성이 담긴 잘 꾸며진 조경은 오늘 여기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조경이 예쁜 카페입구

카페 해이준 내부를 살펴볼까요?

1인 1음료 주문 후 카페 입구에 착석하시면 다정한 입간판에서 손님이 얼마나 오실지 짐작이 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건물 특성상 2층에 있는데 카운터가 보이고 카운터 앞에 베이커리를 사서 보관할 수 있는 진열장이 있습니다.

2층에서 1층까지의 공간은 소극장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캐스케이드로, 1층은 과장되게 대연회장 같은 느낌을 주었다.

또한 각 층에 배치된 조각품도 달랐습니다.

석상, 도자기 및 로봇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내 스태프들이 친절한 듯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반대편 보기

포토앤스토리카페 해이준

갓 구운 빵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시장에서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맛있어 보이는 빵과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사서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눕니다.

실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집에 두고 싶을 정도로 멋진 분재와 나무들이 많아 여심을 훔쳐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든다.

지붕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정원, 2층은 사랑의 마음으로 장식된 다리와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나는 난다


지붕 위의 하트 모양 다리

개관 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오늘은 제가 방문하고 반해버린 해이준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해봤습니다.

구독자분들도 부담없이 방문하셔서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을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