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한글책은 좋아하지만 영어책은 거부합니다.

 한글책을 좋아하는데 영어책은 거부하네요또는 영어 영상을 거부하네요.

제가 자주 듣는 질문인데 한번생각도정리할겸해서글을써볼까합니다.한글책 스토리를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짐작컨대 모국어가 어느 정도 완성된 시기의 아이일 겁니다.모국어가 완성된 시점의 아이들이 영어(외국어)에 노출돼 있다면 아마 영어책이나 영상에 대해 거부반응이 당연할 겁니다. 성인인 우리들에게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외국어로 책이나 영상을 보면 보기 힘들지요!외국어의 영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점은 무엇일까요?

영어 노출을 위해서는 영어 그림책과 영어 영상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아이의 영어 레벨에 맞추기에는, 단어 중심의 쉬운 영어 그림책이나, 카이유, 페파피그, 맥스앤루비 같은 간단한 영상은, 모국어가 완성된 시점의 아이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큰아이가 40개월 4살때부터 영어노출을 시작했습니다. 2월생이라 모국어가 어느정도 정착된 시기였어요. 그래서 완강한 거부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거부는 있었어요. 하지만저는그런과정이자연스럽다고생각했고어떻게하면아이가영어를친숙하게되고재미를느낄수있을까많이고민했던것같습니다.

제가 어린아이로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게 된 방법은 1. 한글 영상은 영어가 노출될 때마다 모두 차단했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한글로 적힌 영상이 특히 여러가지 색으로, 화면 전환도 빠르고 자극적인 것 같아요. 영어영상으로 노출하기 위해서는 한글영상을 차단해야 할 것 같아요.

2. 슈퍼심플송을 들려주면서 “어머니의 목소리”로 많이 불러주셨습니다.가사 그대로도 불러줬지만 가사 바꿔서 불렀어요 “단어 입력”을 위해서 개사도 많이 하면서 불러주셨어요.

3. 생활영어 사용에 거부하였습니다.간단한 생활영어는 노래처럼 마음대로 멜로디를 붙여서 불러주기도 하고, 기는 두 번째로 말하듯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4. 영어 그림책을 매일 읽으면서 아이들의 관심사인 ‘미술’과 관련지었습니다.우리 딸은 “미술 활동”을 좋아해서 영어 책을 읽고 나서 독서 활동으로 만든다, 그리기를 하면서 영어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갔습니다. 음원이 있는 책을 부르거나 춤을 추거나 합니다.

5. 단어 게임에서 어휘의 양을 늘렸습니다.영어가 들리지 않아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단어”의 입력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이펜이 적용되는 영어사전, 단어게임카드, 브레인퀘스트를 이용하면서 단어의 입력량을 늘려갔습니다.

세이펜 적용 어린이 Magic 영어 사전 고피쉬 영어단어 게임

브레인퀘스트, 매일 읽어주는 그림책, 매일 보고 듣는 영상, 단어게임이 매일 늘어나면 눈에 보이진 않지만 몇 달 뒤면 아이의 영상을 보고 이해하는 수준이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6. 아이가 새로운 영어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꼭! 옆에서 함께 봤습니다.아이와 함께 보면서 제가 더 오버하고 재미있다고 분위기를 띄우면 아이도 좋아했어요!

급하게 생각하고 생각나는 것을 모두 적어본 것 같아요. 또 생각나면 추가해보겠습니다!만약 이웃분들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