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저가 휴대전화의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확인하다
지금은 사람들이 팬 계정을 만들어 LG마케팅팀 대신 LG전자 기기 홍보에 앞장선다는 엘지에서 다시 한번 놀라운 엘지에서 저가폰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저가폰이라고 하는 것은 요즘처럼 신형폰 가격이 백만 원을 훌쩍 넘는 시대에 이 정도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조금 사양은 낮춰놨지만, 현재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보급형 휴대전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가 휴대 전화라고 해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엘지의 저가 휴대 전화는 해외용 모델의 국내 내수용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용 모델과 국내 내수용 버전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으니까 오늘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은 물방울 노치가 적용된 6.26인치 입니다.
갤럭시 A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많이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리고 LC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단 베젤이 두꺼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다른 모델도 하단 베젤이 두껍습니다.
LG 제의 휴대 전화이기 때문에 두꺼운 것이 아니라 액정 디스플레이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UX 8.0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심리스한 배경 화면은 쏙 빠진 채 적용되고 있습니다.
UX8.0의 강점이라고 해도 많은 분들이 꼽아주신 부분이라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후면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트리플 카메라, 즉 세 개의 카메라 렌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엘지가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급형이지만, 여기에서도 역시 추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세 역할은 각각 다릅니다.
하나는일반각,그다음은초광각,그다음은심도,이세가지가각자일을하는거죠.
그동안 엘지에서 나오는 휴대전화 중 심도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전화는 없었다는 점에서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계 덕후분들은 이런 거 마중 나갈 때 설레잖아요
이렇게가격대가저렴한휴대폰,고가휴대폰으로분류되는여러기능들과비슷한기능을한다면그것이바로혁신이라고할수있겠죠.
그러나 이노베이션(innovation)까지 불러일으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심도 조절 카메라가 탑재돼 있지만 아이폰처럼 심도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아웃포커스의 기능 정도를 가지고 있어 심도 카메라의 존재에 의해서 아웃포커스의 정확도는 장착되어 있지 않은 기계에 비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는 화소수가 낮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할 수 없지만 그냥 초광각 카메라가 달려있는 정도의 의미를 부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LG그룹의 가장 강점은 저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전혀 뒤지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돋보이는 컬러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의외로 신경 쓰이는 부분의 커튜가 적어지고 있는 것이 굉장히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지폰의 경우 블루로 통칭되기도 하지만 삼성폰의 블루와는 확연히 다른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이 휴대폰은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정말 예술적이에요.
오디오 스펙이 정말 좋아요.
하이파이 Quad DAC, DTS 음장이어서 저가 휴대폰에서는 볼 수 없는 음질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이라 해상도가 낮다는 점과 베젤이 두꺼운 부분은 확실히 아쉽지만 저렴한 사이트를 통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장점도 확실히 많기 때문에 괜찮은 휴대전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