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공기 정화 식물 추천 BEST3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식물을 키워도 공기정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식물을 키우기가 어렵고 시들어서 슬펐던 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공기도 맑게 하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애완동물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실내 오염물질을 날려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식물은 광합성, 증산작용, 토양 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식물의 대사산물로 이용되고 일부는 제거되며 일부는 뿌리로 이동하여 토양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잎의 기공을 통해 식물에 흡수된 후 포름산, 이산화탄소로 차례로 전환된 후

광합성 과정을 거쳐 대사산물로 이용되며 그 독성이 제거되고 공기정화가 됩니다.

포름알데히드 외에도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식물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룩제거 공기정화식물 ▼ 효능식물 명칭이 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제거 대나무야자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증산작용 좋은식물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홍콩야자포름알데히드제거 보스턴고사리 인도고무암모니아제거 관음 죽보리문동 벤자민고무나무 천연가습기로 불리는 #알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많은 야자류 중에서 잎의 색이 연하고 줄기가 노란색을 띤다고 하여 일명 ‘황야자’라고 불립니다.

대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수분을 많이 먹는 만큼 잎에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야 하고 물은 화분 흙이 말랐을 때 듬뿍 줘야 합니다.

또한 10℃ 이상이면 월동이 가능하므로 실내 밝은 곳에만 두시기 바랍니다.

다만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 아파트 거실이나 한옥 등 난방이 되지 않거나 햇볕이 부족한 곳에서는 자라기 어렵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신가구 냄새로 인한 두통 예방 #인도 고무나무

새로운 가구를 넣으면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지는 일은 없습니까? 이유는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라는 오염물질 때문입니다.

공기 중의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인도 고무나무가 포름알데히드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물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이 적절하며 표토가 마르면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에서 습기가 느껴지는 정도로 관리하면 됩니다.

여름에는 며칠에 한 번 잎에 물을 뿌리고 식물의 크기는 가지치기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단,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수액은 피부와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화장실 냄새를 해결해 주는 #관음죽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와 같은 식물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암모니아를 흡수하기 쉬운 기능성 식물로 화장실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반음지 식물로 그늘에서도 자라고 실내에서 키울 때는 간접광이 들어오는 거실이나 베란다 창가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생육온도는 16~20℃이고 최저온도는 5℃로 따뜻한 온도에서의 성장이 빠릅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물주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므로 과도하게 주지 맙시다!

관음죽도 인도의 고무나무처럼 식물에서 나온 수액이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접촉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실내에 있어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