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카페|어웨이크코 – 히버, 데이트에 추천

 안녕하세요. 사골입니다.

생일인 동생과 참치를 맛있게 먹고 근처 혜화역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매력적인 혜화역 어웨이크 커피바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4길 26-1 지층전체

1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장소는 이 건물이라고 하는데 어딘지 잘 안보여서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들어온 입간판 건물에서 눈에 띄어서 입간판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오렌지색 입간판이 마음에 듭니다 : D

방문한 날에 가족행사가 있어서 빨리 마감한다고 하네요

공지사항 임시휴무는 인스타 @awakecoffeebar에서 확인가능하십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확인 먼저 하세요

일단 주문을 하고 나서 내부를 살펴봅시다 오후늦게라서커피를마시면잠이안올것같아서딸기라떼,동생은아이스아메리카노,그리고아이스크림을올려놓고크로플하나도주문했습니다.

공지사항도 있었으니까 내부를 살펴봅시다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어두운 색상과 테이블, 그리고 의자가 하나로 통일되어 안정감을 줍니다.

진정하고 오겠습니다

벽면에는 대형 스피커 두 대 있고 여기서 음질 팡팡 노래 나오고 있어요 선곡도 굉장히 잘하고ㅜㅜ

큰 공간에서 노래가 나오면 해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 모습이 상상할 수 있어요

“한켠에는 물병, 물컵, 티슈 등이 놓여 있는데, 카페와 어울리는 심플하고 모던한 물병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이런건 어디서 삽니까?카)

밑에서 위를 본 모습이에요

천장이 높고 지하지만 숨쉬기가 힘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손님 한 분이 사장님하고 열심히 얘기 중이었어요

이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지만, 사장님이 고객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시나 봐요.

손님 옆에 대형 거울 보이나요?

화보 잘 찍는 분들이라면 분위기 있는 화보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되게 감각적으로 찍혔다 잘찍어서 너무 맘에 들어서 왠지 뿌듯하다.

1층 안쪽에서도 찍어봤습니다.

넓은 공간이라 들어갈수록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기가 편하네요.뚫려있는데 룸 같은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맞은편에 보이는 비상구가 느낌있게 연출되었는데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하네요.wwww

그럼 다음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1층과 같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2층 안쪽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거기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2층에는 이렇게 동그란 거울이 있는데 저는 다리가 짧고 긴 거울보다 둥근 거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느낌이 좋은 천장 조명입니다.

나중에 저희 집을 샀을 때 이런 조명으로 꾸미고 싶어요

화장실도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들어가봤는데 사진만 보고는 화장실이 아닌줄 알았어요?

화장실까지도 심플해요 화장실 비누향 취향저격 짤 찍어올걸곰팡이…

잠시 내부를 둘러보니 주문한 음료와 크로플이 나왔다고 알람이 울리고, 호다크를 가져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 크로푸 비주얼에 향이 너무 좋아요

크로플 비주얼 봐주세요ㅜㅜㅜㅜㅠㅠ

잘 구워진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치즈까지

크로푸르 님으로 모시기 전 딸기라떼를 먼저 쉐킷쉐킷으로 해드릴게요 얼음이 담긴 컵에 폴짝폴짝 따라요

딸기라떼입니다말해도 돼. 달아서 무난하고 맛있었어요.벌컥벌컥 마시고 한 번에 다 먹을 것 같아서 조금씩 앞두고 마셨습니다.

wwwww

병스티커 ACB가 뭘까 하다가 문득 Awake Coffee Bar의 줄임말인줄 알았어요.

감각적인 스티커로 무릎을 흐린 거예요

우리 메인은 크로플이에요 맛있게 잘 구워졌는지 먹기 좋게 썰어서 아이스크림 올려서 입안에 넣고

천국이 바로 이런 곳이지요.아니 집에서도 똑같이 만들어 먹었는데 어떻게 다른 맛이 날 수 있죠?

리얼딸기라떼보다 더 빨리 들이마신 것 같은…

같이 갔던 동생이 크로플이 이런 맛인가 하고 감탄하고 옆에서 저도 감탄하고 밖에 나가지 않는 맛이었어요.

크로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앉아서 4시간 동안 계속 달리는 밀어서 왔어요

마침 방문한 시간이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혜화역 어웨이크 커피바를 방문해 주세요.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납니다.

그럼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