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위기아동 1344명 단체식당 제공 또는 금나무카드 발급, 방학기간 1일 최대 3끼… 올해 급식단가는 9500원, 강북구(이순희 구청장)가 밝혔다.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식사 부족으로 고민하는 아동 1,344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하루 최대 세 끼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체식당 이용 및 가맹점 드림트리 카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9000원이었던 식사지원 단가가 올해부터 9500원으로 인상됐다.
단체식당은 지역아동센터 20개소, 꿈의숲 사회복지관 등 강북구 내 총 21개소에 운영됩니다.
드림트리카드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총 2,579개 드림트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드림트리카드 가맹점 위치는 서울시 드림트리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겨울방학 전 급식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신청을 받았으며, 19일 하반기 어린이급식위원회를 개최해 지원기준, 지원현황, 및 대상 선정 안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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