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피스텔 입주 청소 전문 업체 OK홈 클린입니다.
소의 포만감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오늘 날씨는 조금 시원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작업할 때 이마에 땀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광교신도시 상현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한 두름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고객님께서는 다른 집 청소를 의뢰하셨지만 사정이 변경되어 작업 일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오늘 작업 역시 우리 부부와 박여사가 함께 했어요. 작업 시작은 10시, 종료는 15시 30분 정도네요.
고객님, 수고하셨습니다.
커피 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팀원은 작업을 시작할 테니, 저는 구석구석 상태를 점검해서 손님에게 보내 드리겠습니다.
맨맨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같은 집도 없지만 같은 오염도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보일러 위에 먼지가 시커멓습니다.
벽지는 새로 하고 몰딩에 풀이 대박이에요.
어딜 가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창틀, 하지만 미워하지 않아요.너희들이 오염되니까 우리가 청소를 안하는거니? 조금만 기다려. 예쁘게 해달라니.
여기는 화장실 창문입니다.
손님, 힘들면 안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런 말을 듣자 박여사는 마침내 깨끗하게 다 뜯어냈어요. 참고로 화장실 청소만 2시간 했어요.
대문을 댄 칼날의 흔적이네요.
싱크대는 적당히 노란 기름투성이에요.
싱크대 서랍에서 탈출했더니, 이렇게 많은 잡동사니들이 전부 쓰레기 봉투로 직행했어요.이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터너&그린케어 친환경 세정제입니다.
자연스럽죠. 독일에서 물이 건너왔어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면 친환경입니다.
가격은 화학세제에 비해서 상당히 높아요. 개구리가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해서 개구리가 심벌 마크죠.
벽을 두드렸더니 먼지와 풀이 이렇게 많이 나오네요.
베란다 바닥도 오염이 심해요.
등도 전부 탈거하고 청소해요. 점심시간을 30분 빼고는 쉬지 않고 작업한 결과물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