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사진은 저녁먹으러 갔다오면서 찍은거라사진이 많이 어둡다…ㅎㅎㅎ나는 태안에 놀러갔다가숙소로 마땅히 괜찮은곳이 없길래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서산으로 갔다왔다원래 펜션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같은 가격이면 호텔로 가는 편이라…태안에서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차 가지고 간거라 편하게 다녀왔다호텔은 굉장히 한산한데주차장이 엄청 넓다아주 편함!
우리는 슈페리어 트윈룸으로 예약했다!
숙박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하는것보다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는게 더 싸길래그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ㅎㅎ조식은 포함이 안돼있길래현장에서 인당 15,000원씩 추가 결제했다침구는 특별하지 않았다!
그냥 호텔 침대!
완전 푹신한걸 원한다면 좀 부족할수도 있을듯나는 잠자리에 그리 예민하지 않아서잘 잤다 ㅎ
룸 크기는 뭐.. 그리 크지는 않지만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뷰는 뭐.. 특별하지 않음!
그냥 산이 보인다호텔 정면에는 아파트가 있는데그쪽 상가에 편의점이랑 빵집이랑 있당이쪽으로 보이는 상가에는소고기집이 있어서 저녁은 이쪽에서 먹었는데가격도 싸고 맛있었다멀리 가기 싫으면 여기서 고기 사먹거나아파트 상가쪽 피자집에서 포장해오거나하면 될거같다!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다샤워실이랑 변기랑 나눠져 있지 않다!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문이 딱 닫히는 문이 아니라서좀 불편….
샤워기 수압 좋았고욕조가 커서 편했다혼자 갔으면 뜨신물 받아서 목욕 했을텐데귀찮아서 샤워만 했다ㅎㅎ
비데 있고..그냥 일반적인 화장실이다!
깨끗했당
바디로션, 샤워젤, 컨디셔너, 샴푸 다 있다로션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나머지는 향이 다 좋았다코비글로우??잘 모르는 브랜드인데호텔 어메니티로 많이 쓰이나보다
냉장고에는 물만 두병 있었다아이시스!
여름이라 수건같은 재질의 가운은 더워서 안좋아하는데여기는 좀 얇은 재질..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ㅎ암튼 이 샤워가운이라 좋았다!
칫솔, 빗, 면도기, 샤워캡, 샤워타올 다 있다샤워타올이 유독 좋았는데 사진을 안찍어왔네…나는 내가 챙겨간 치약칫솔을 사용해서 몰랐는데동생이 칫솔 괜찮았고 치약도 있다고 했당
티비 크기가 좀 작았는데나쁘지 않은 정도라 그냥 만족하고 봤다스포티비가 나와서 다행^_ㅠ채널 몇개 안나오면 너무 짜증나는데채널 어지간한건 다 나와서 잘 봤당
로비는 이렇게 생겼다엄청 넓음…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넓게 느껴졌다
아침은 2층인가 3층인가 있는 식당에서 제공된다1인에 15,000원뷔페식일줄 알고 많이 먹자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들어갔는데그냥 이렇게 한상이 제공되는 아침밥….아메리칸, 북어국, 미역국…?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전날 한식은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이날 아침은 다같이 아메리칸 스타일로 통일
커피, 주스, 빵은 셀프로 먹으면 된다빵은 모닝빵이랑 식빵이 있음!
주스는 오렌지 주스 한종류가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에는스크램블에그, 소시지, 베이컨과과일이 나온다생각보다 맛있었어서 만족
샐러드는 드레싱이 특이했는데상큼한 맛이라 아침에 먹기 좋았다
가족들이 원래 좀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스타일이라각자 빵 두조각씩 구워와서 겁나 먹었다빵에 베이컨 올리고 계란 올려서 먹으면 꿀맛
홈페이지에는 슈페리어 타입만 나와있어서트윈룸으로 두개 잡아서 다녀왔는데방에 있는 룸 타입 안내를 보니패밀리, 로얄, 스위트까지 다양했다왜 홈페이지엔 이런 정보가 없는건가..!
알았으면 큰방 예약했을텐데ㅠㅠ전화해서 물어볼걸 그랬나보다…
잘 쉬었다 왔다근처에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어서엄청 찾다가 여기 선택한건데가족들도 다 만족하고 옴ㅎㅎ서산, 태안에 또 갈일이 있다면다시 베니키아로 갈거같다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서산 #서산숙박충청남도 서산시 안견로 465041-666-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