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게 보습되는 마무리까지! 포샵없이도기메이크업

 

오늘 오랜만에 겨울이라고 느꼈어 어두운 함박눈이 펑펑 내린것같다 이렇게 겨울아 안녕이라고 웬일인지 인사를 해주는 기분이 집에서 눈 오는 걸 보니 왠지 센치해졌다><이제 봄에 신을 플랫이나 원피스나 구경을 하고 있는데 3월부터 다시 아슬아슬하게 경조사를 다닐 예정이라 그런 것 같기도 했지만 생일 축하 결혼식이나 누구보다 눈에 띄게 예뻐보이고 싶기 때문인데 꼭 필요한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해야겠다!
관리는 관리이며 #깔끔 보습 #도자기 메이크업을 위한 준비도 잘 하고 있는 중이다.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는 늘 밤에 화장을 잘 하듯 마스크팩도 빼놓지 말고, 다음날 하자 하나 없이 매끈해 보이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쿠션 선택까지 필요하지만 요르친대로 하면 걱정이 없을 것 같다.

닥터 글로덤 타임 투 화이트닝 마스크 & 스킨 픽션 퍼펙트 컴플렉션 요즘은 집에 있는 날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자꾸 가려지는 피부톤 때문에 막상 급한 약속이 생기면 메이크업이 어려워. 너무 커버에 신경을 쓰면 두꺼워져서 요즘 트렌드의 내추럴함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어. 그래서 요즘 내가 사용하는 2가지 팩&쿠션이 있는데 중요한 일정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면 좋은 타임투 화이트닝 마스크는 사용 직후가 눈에 띌 정도로 화색이 좋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스킨 픽서 퍼펙트 콤플렉스 팩트의 경우 완전 멀티 아이템으로 피부 연출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가능하다.

악랄한 성격처럼 항상 날씬해 보이는 얼굴에 하루 1팩은 필수지만 회사 다니면서 더 귀찮아져서 나도 요즘 잘 안 하는 마스크팩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약속이 잡혔을 때는 괜히 나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가끔 해주지만, 땅에 썩어서 완전히 지워진다는 친환경 소재의 시트 마스크로 밀착력도 좋고 에센스 흡수력까지 만족한 팩이었던 또 하루 한 팩을 해야 하나 고민 중.

전후

이렇게 좋은 팩을 하고서? 라에센스를 닦아내지 않고 그대로 흡수해 준 다음에 자고 일어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확실히 미끄러지지 않아 밀착이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요즘 좀 춥지도 않고 따뜻해서 그런지 아니면 집에서 보일러를 쾅쾅 틀어 놓아서 그런지 자꾸 쿠션이나 파데를 발라도 각질이 일어나거나 눌려서 자꾸 수정하면서 도자기 메이크업을 시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럴 때 요거트 하나로 만사가 OK지만 케이스까지 고급스럽고 신경 쓰이는 욕구가 생기게 SPF 50+ PA+++로 주름개선과 미백 3중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까지 내내 단독으로 사용하셔도 도자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쓴 컬러는 21호 라이트 베이지지만 노란색이 도는 톤에 딱 맞았던 것 같아

케이스 겉면은 급할 때 거울로 사용해도 좋고, 하단은 파운데이션이고 상단의 슬라이드를 열면 좌측은 컨실러, 우측은 컬러밤이 나와 블러셔나 립밤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실 이런 멀티팩트는 요즘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슬라이드식은 처음이라 사용하기 쉽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왠지 친구들 앞에서 한번쯤 꺼내서 자랑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전후

언제나 화장이 지워져 버렸다.

건성피부 마스크팩 그리고 올인원 팩트 사용으로 미장원에서 받은 것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도기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마무리 된 본인은 항상 정직함 중심이며 특히 화장품 리뷰를 할 때 포샵을 사용하지 않고 앞뒤를 보여주는 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포샵브라 처리한 것처럼 예쁘게 만들어 주는 팩트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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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날 베이스가 잘 어울리게 좋은 팩을 해준 적도 있겠지만 이 팩트는 있어이제 봄도 다가오는데 약간 볼터치까지 핑크색으로 칠하면 더 건강할 것 같아> <

작은 미니백에 사실 하나만 넣고 다니면 되니까 멀티 아이템이 틀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