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하락, 차트 분석의 의미 없는 리플 가격,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 베이스

 

© design webjae, 출처 Pixay 리플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번 sec 소송으로 인한 한 차례 급락은 아니지만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연속 하락폭을 합하면 -40%다.

지난 번 막대기의 급락도 -41%다.

결국 두 차례 급락을 맞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어제와 오늘의 하락폭은 더 컸다.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 기준으로 내년 2021년 1월 리플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처음 sec가 리플을 기소하고 소송을 냈을 때 코인베이스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그 판단은 최종적으로 리플거래 중지됐다.

sec의 리플소송 악재는 단기적인 화두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큰 문제라고 생각한 것 같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중단했다면 앞으로 리플 거래 중단 발표는 계속 나올 수 있다.

아직 미국 같은 외국에 국한된 일이긴 하지만 결국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나 빗썸에서도 향후 리플에 대한 발표를 해야 할 것이다.

계속 거래할 것인가, 아니면 코인베이스처럼 중단할 것인가.모로세로 일관하기에는 너무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sec의 리플 소송과 코인 기반의 리플 거래 중단 발표는 리플에게 악재의 연속이다.

단기적인 방향만 파악하는 나로서는 더 이상 리플 차트를 분석할 의미가 없다.

리플의 악재가 해소되지 않는 한 말이다.

마지막으로 차트 한번 보자

240분봉이다.

하락해서 생긴 대량의 저항선이 있다.

상승하기 위해서는 저저항선을 하나하나 돌파해야 한다.

오늘 급락으로 초래된 반등은 이전 저항인 280원 안팎에서 그쳤다.

리플이 하락을 진정시키고 만약 반등한다면 1차적으로 280원 안팎을 돌파하며 지지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2차에서는 340원 저항을 돌파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3번 이상 돌파에 실패했기 때문에 상당한 두꺼운 저항으로 봐야 한다.

리플 악재가 해소되는 상황이라면 실제 저저항선의 의미는 없다.

한꺼번에 샅샅이 돌파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단지 많이 떨어진 가격을 보고 심해서 신규로 진입하려는 사람은

절대 사지 마라.

이 밖에도 제대로 된 동전이 많지만 현재 리플을 산다는 것은 폭탄을 안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물론 자기만의 계획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하니까 제외되는 얘기고.

지금 사야만 혹시 크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적게 먹을 것을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리플의 호재는 현재의 악재 해소이며 차트상에 거대한 불기둥이 몰아칠 것이다 그때 따라가도 늦지 않다.

그런 상황이 올 때까지는 신규 매수 생각은 하지 마세요.

상승이든 하락이든 차트 안에는 돈이 있겠지만 현재 리플 차트 안에서는 돈이 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