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무릎 보호대로 상품 리뷰 글을 써봐! 첫 인터넷 쇼핑!무릎 보호대

 오늘은 제 생애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서 구매한 과정과 상품 감상을 한 번 올립니다.

나름대로 제 나이 또래에 비해서 인터넷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의외로 게으름을 피우는 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는 실패한 과거의 경험 탓도 있죠. 2번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인터넷 쇼핑에서 구입했는데 작동이 안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폐기한 경험이 있거든^^또 윈도우 쇼핑의 맛도 그 나름대로 즐기기 때문이니까 그런 이유도 있겠지!
초기에는 결재방법 등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요즘지식인활동에서가끔질문자분들이상담결과에대한답변식으로네이버페이지를선물하는경우가있는데요.감사한 마음에 적립은 했지만 딱히 쓰는 용도를 알 수가 없었어요.그런 차에 네이버 쇼핑으로 각종 혜택을 준다며 관련 광고가 많이 나오니까 갑자기 쇼핑 욕구가 생겼어요.

뭐가 제일 필요할까?스스로 자문해 보니 바로 결론이 나왔어요.최근 Covid19 팬데믹 정국에서 활동성이 부족하다 보니 체중이 늘고 운동이 부족하다 보니 나이 탓인지 무릎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식당 등에 앉아서 일어서려면 손을 바닥에 짚지 않으면 겨우 편하게 일어날 수 없습니다.

네이버 쇼핑몰에서 ‘무릎보호대, 무릎보호대, 무릎안마기, 등산용 무릎보호대 등의 순서로 찾았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상품의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맨 위에 OSIS를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제조사의 이미지도 찾아보았습니다.

솔직히 메이커끼리 모델이 많고 또한 가격편차도 심해서 고르기가 어렵네요.그렇다고 큰 병으로 구매하는 것도 아니어서 가격면을 보게 되었네요.가격도 저렴하여 VIEW TOP에 있어 무난하기에 OSIS 이미지를 클릭하였습니다.

잘못 눌러서 뷰가 이탈할까 봐 일단 찜 눌렀어요그러다가 하단 좌측에 있는 “구매하기”를 눌렀습니다.

일릉~1차 옵션 선택 메뉴에서 구매 모델 선정이 표시됩니다!
어떡하지? 이럴 때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리뷰 글 보는 게 존!
OSK-02A가 가장 많은 글을 올리고~ 가격면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 같아요!

그 다음의 2차 옵션은 SIZE가 있는데 정확히 치수 표기가 없어서 “M”과 “L” 뿐이네.이런 경우는 대부분 여성용 남성용이야!
어차피 남자고 체격도 있으니까 ‘L’ 선택!

3차 옵션이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수량이군요.저는 처음에는 당연히 1SET 개념으로 판매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개당 가격이라고 하니 좀 부담되네요.낼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2개를 골랐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재를 해야하는데 네이버 페이로 결재를 하려고 했더니 제가 가진 금액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어요.아~ 페이차지를 연결계좌에서 4만원정도 해야 겨우 구매완료했어요.택배 정보와 예상 도착일까지 나타났네요.

막상 쇼핑을 한번 하려니 쉽지 않네요.아직 경험치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요령을 익힐 생각입니다.

이제는 내 생애 처음으로 직접 인터넷 쇼핑한 제품을 받은 감상문입니다.

자주 블로그를 하다 보니 자주 포스팅하다 보니 습관이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예쁘게 만들지도 못하면서 사진 기술도 부족한데 나름대로 특색 있는 구성으로 정보를 전달하려니 시간 소비가 좀 아쉽긴 하죠.

1) 일단 패키지 개봉 후 제품 첫 대면 모습과 사용설명서 숙지사항은 동영상으로 처리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OSIS OSK-02A2) 객관적인 착용감을 위해 저와 아내의 순서로 착용해 보았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는 제품이었네요.^^간단한 이미지 작업을 해봤습니다.

☞ 우선 아내의 맨살에 발라보겠습니다.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착용감을 느껴보라고 하셨어요.

☞저는 서서 착용하고 무릎을 구부리면서 느낌을 느껴봤습니다.

M사이즈임에도 소재가 유연하고 벨크로(찍이)가 A.B.C의 3가지 구조로 되어있어 착용성이 매우 편합니다.

이런 면에서 좀 둔한 울와이프도 혼자서 자주 착용하던데요?^^ 제가 착용감 TEST 때문에 잘 때 착용하려고 했는데, 무릎 보호대 본체의 압박으로 이중 고정되어 이탈도 못하고 통풍성이 좋았고, 무릎 뒤쪽 에어머쉬 때문인지 전혀 땀이 나지 않았어요!
”우리 아내로부터 『 그것을 입고 자는 사람이 어딨니?』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소감을 올리자면 이 정도는 테스트해봐야 된다고 우겼습니다 흐흐흐

3) 착용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제품을 운동복안에 착용하고 밖에서 봤을때 착용여부가 외부로 노출될지 또 운동시 불편을 고려하여 등산용 무릎보호대로 사용할지를 결정할수 있겠다!
조금 조건을 나쁘게 해서 테스트를 하기로 한 무릎보호대를 다시 풀고 안쪽에서 더 당겨봤습니다

압박감을 더 줘서 운동 후 땀이 고이는지~위치이탈을 했는지, 이전의 압박감이 풀리는지를 확인해야 무릎보호대가 등산용 무릎보호대로도 사용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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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서울 동네 산책로 체육시설로 Go~Go~ 해 볼까요?30분만 운동하고 다시 쓰려고요. 우선 추우니까 쫄쫄 하나 걸치고 무릎 보호대를 착용할께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모습

위에는 트레이닝하기 편한 옷으로 입어요!
체육공원에 가면서 무릎 보호대를 안쪽에 착용하고 도로를 걸으며 무릎의 앞뒤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보셔서 착용한 것처럼 보이나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는 분들이 보이고~ 평소 알고 지내던 부부도 만나 인사를 하고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차례대로 운동을 합니다.

겨우 30분 정도 했는데 이것도 운동이라고 덥고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네요.의식적으로 무릎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외는 운동 중 전혀 착용에 의한 불편이나 땀을 흘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집에 가서 탈착하기 위해 벗었더니 예전에는 찍찍이 부분은 땀이 조금 났던 것 같네요. 아내가 찍어준 운동하는 동영상은 짧게 올려볼게요.

체육시설에서 종류별로 30분간 운동했습니다^^(운동중에는 착용한게 보여요)그쵸) 과연 등산용 무릎 보호대로서 가치가 유용한지를 확인하려면 답은 실제 착용 후 등산을 가야겠죠?12월 19일 토요일 창녕 구룡산 관음봉 화왕산 관음사 17km 약 8시간 코스입니다.

설마, 후기를 쓰려고 일부러 등산을 계획한건 아닙니다.

어쨌든 집에 돌아가서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 등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별로 착용한 느낌도 없이 편하게 갔다 온 것 같은데, 등산용 무릎 보호대로는 특히 뭐가 좋다고 하는 것은 어때?등산 중 무릎의 충격이 가라앉지 않은 것 같고, 통증을 느끼지 못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와 드디어 제 인생 첫 인터넷 쇼핑과 상품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무릎보호대 및 등산용 무릎보호대 OSK-02A 제품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볼 의향이 있습니다.

^^